뮤지컬배우 전수미, EMK엔터테인먼트 아티스트됐다

입력 2021-04-27 18:1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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뮤지컬 배우 전수미. 사진제공|EMK엔터테인먼트

뮤지컬배우 전수미가 EMK엔터테인먼트 소속 아티스트가 됐다.

EMK엔터테인먼트는 27일 공식 인스타그램을 통해 전수미가 자사의 새로운 아티스트가 되었음을 알리며 “노래면 노래, 춤이면 춤, 연기면 연기. 다 되는 뮤지컬 올라운더 전수미 배우가 더욱 더 활발히 활동할 수 있도록 전폭적으로 지원할 것을 약속하며, 앞으로 EMK엔터테인먼트와 새로운 발걸음을 내디딜 전수미 배우에게 많은 응원과 관심, 사랑을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2000년 뮤지컬 ‘아가씨와 건달들’로 데뷔한 전수미는 헤어스프레이(2012), 마리아마리아(2012), 황태자 루돌프(2014), 별의 여인 선덕(2016), 햄릿(2017), 더 라스트 키스(2018), 스페셜 딜리버리(2020) 등의 작품을 통해 관객과 만나 왔다.

특히 2020년과 2021년에는 EMK뮤지컬컴퍼니가 제작한 뮤지컬 작품인 ‘모차르트!(난넬 모차르트 역)’와 ‘몬테크리스토(루이자 역)’에 연이어 출연했다.

전수미가 몸을 담게 된 EMK엔터테이니먼트에는 민영기, 카이, 김소향, 에녹, 신영숙, 김준현 등 뮤지컬배우와 세계적인 소프라노 임선혜, 발레무용가 김주원 등이 소속 아티스트로 활동하고 있다.

양형모 기자 hmyang0307@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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