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동제약은 제주테크노파크, 국립낙동강생물자원관과 기술이전 관련 협약을 체결(사진)했다. 이번 기술이전은 2018년 광동제약이 두 기관과 특허출원 및 정부과제 추진을 목표로 단체협약을 체결한 후 나온 성과물이다. 광동제약은 ‘제주자생식물을 이용한 면역개선 소재’ 및 ‘담수생물 소재를 활용한 인지 및 기억력 개선 조성물’ 특허기술에 대한 실시권을 두 기관으로부터 이전받는다. 광동제약은 두 소재를 활용해 면역력과 인지·기억력 개선을 위한 개별인정형 건강기능식품 개발에 주력할 예정이다.
김재범 기자 oldfield@donga.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