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민 희망콘서트’ 4일 부산서 두 번째 무대 개최

입력 2021-06-01 09:4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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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대한가수협회(회장 이자연)가 주최, 주관하고 문화체육관광부(장관 황희)가 후원하는 <2021 찾아가는 전국민 희망콘서트>(이하 ‘전국민 희망콘서트’) 두 번째 공연이 6월 4일 오후 4시 30분 부산 동래문화회관 야외공연장에서 열린다.

이번 두 번째 공연은 첫 공연에 이어 개그맨 김학도가 진행을 맞으며, 대한가수협회 회장 이자연(사나이 눈물 외), 별셋의 김광진(청춘아 쉬어가자 외), 부산을 대표하는 정훈희(꽃밭에서 외), 박상민(해바라기 외)이 출연한다. 또한 ‘꽃을 든 남자’ 작곡가 김정호와 트롯 신에서 화제를 낳은 그의 아들 김태욱, 대한가수협회 김해 지부장 최성갑, 양산 부지부장 박현우와 차승연, 조상영 등이 무대에 오른다.

이번 ‘전국민 희망콘서트-부산‘은 대면/비대면을 겸한 방식으로 진행되며 (사)대한가수협회 부산지회를 통해 사전접수된 100명의 관객이 입장, 현장요원의 안내에 따라 체온 측정, 명부 작성, 거리두기 등 코로나 방역수칙을 준수하며 공연을 관람하게 된다.


이자연 회장은 “제천에 이어 두 번째 공연을 부산에서 개최하게 되었다. 어려운 시기에 희망을 노래하게 되어 감사하다. 힘을 내시길 바란다.”면서 “예전처럼 한분 한분 관객 얼굴 보며 공연 할 그날을 기대하며, 이번 공연에 부산시민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한다”고 전했다.

한편 ‘전국민 희망 콘서트’는 지난달 22일 제천에서 성황리에 개막한 바 있다. 오는 10월까지 전국 15개 문화소외지역과 단체를 대상으로 무대 차량과 가수들이 방문하는 형태로 진행될 계획이다. 또한 대한가수협회 공식 유튜브 채널 ’대가수 TV’를 통해 공연 실황이 라이브로 생중계된다.
동아닷컴 이슬비 기자 misty82@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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