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웨인 존슨, 어드벤처 ‘정글 크루즈’ 7월 개봉 [공식]

입력 2021-06-01 10:2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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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웨인 존슨, 에밀리 블런트 주연의 디즈니 액션 어드벤처 '정글 크루즈'가 7월 개봉을 확정했다.

영화 '정글 크루즈'는 재치 있는 선장 ‘프랭크’(드웨인 존슨)와 용감하고 자유분방한 식물 연구가 ‘릴리’(에밀리 블런트)가 신비로운 힘으로 둘러싸인 아마존에서 고대 치유의 나무를 찾기 위해 벌이는 스릴 넘치는 모험을 그린 액션 어드벤처.

공개된 티저 예고에는 아마존 정글의 경이로운 대자연과 화려한 액션이 담겼다. 놀라운 치유력을 가진 고대 전설 속의 나무를 찾기 위해 아마존으로 떠날 결심을 하는 식물 연구가 ‘릴리’(에밀리 블런트)의 거침없는 모습은 자유분방한 캐릭터의 성격을 그대로 드러낸다.

카리스마 넘치는 모습으로 등장한 크루즈 선장 ‘프랭크’(드웨인 존슨)의 자신감 넘치는 모습이 아마존 정글의 전문가다운 여유를 느끼게 한다. 정글을 둘러싼 저주와 위험에 대해 경고하는 ‘프랭크’의 만류에도 불구하고 크루즈 모험을 시작한 두 사람이 앞으로 어떤 극과 극의 케미를 보여줄지 호기심을 높인다.

무시무시한 맹수들로 가득한 열대 우림을 지나, 거친 폭포수와 급류의 위험천만한 상황 속에서 펼쳐지는 스펙터클한 액션도 기대 포인트다.

티저 예고편과 함께 공개된 티저 포스터는 세계 최대의 정글 아마존으로 떠나기 위해 크루즈에 탑승한 ‘프랭크’(드웨인 존슨)와 ‘릴리’(에밀리 블런트)의 의연한 모습으로 눈길을 끈다. 신비스러운 분위기가 가득한 미지의 대자연을 배경으로 사방으로부터 공격을 당한 듯 보이는 크루즈의 외관은 각종 위험이 도사리고 있는 정글 모험의 앞날을 예상케 한다. 또한 “올 여름, 액션 어드벤처의 신세계“라는 카피는 아마존 정글의 거대한 스케일과 스펙터클 액션의 짜릿한 쾌감에 대한 기대감을 높인다.

영화 '정글 크루즈'는 전 세계적으로 뜨거운 사랑을 받고 있는 최고의 액션 스타 드웨인 존슨이 카리스마 넘치는 크루즈의 선장 ‘프랭크’ 역을 맡아 다채로운 액션을 선보인다. '엣지 오브 투모로우' '콰이어트 플레이스'로 강렬한 인상을 남긴 에밀리 블런트가 모험심 넘치는 ‘릴리’ 역으로 분해 자유분방한 식물 연구가로 변신한다.

‘정글 크루즈’는 7월 개봉한다.

동아닷컴 함나얀 기자 nayamy94@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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