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윤수 소감 “평범한 일상 보여주고 싶었다” (나 혼자 산다)

입력 2021-06-01 13:2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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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남윤수가 ‘나 혼자 산다’ 출연 소감을 전했다.

지난 28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나 혼자 산다’에 새싹 특집에서 남윤수는 자취력 만렙 일상 라이프를 공개했다. 그는 입고 있는 잠옷 그대로 외출을 하는가 하면 순댓국으로 혼밥을 즐기는 등 현실을 100% 반영한 모습을 공개해 눈길을 끌었다.

또한, 남윤수는 대본을 보다가 본 운세에 이끌려 급 복권을 구매하러 가고 장을 보러 간 마트에선 가장 싼 물건을 구매하는 모습으로 시청자들에게 친밀감과 공감대를 형성했다.

돌아온 집에서는 복층을 활용해서 특이한 방법으로 침구를 정리하는 팁을 공개하기도 했다. 할머니와 통화를 하던 남윤수는 그리운 마음에 눈물까지 흘렸다. 여리고 정감있는 남윤수의 모습에 시청자들의 마음까지 울렸다.

남윤수는 방송 후 개인 SNS 계정을 통해 “배우 남윤수가 아닌 평범한 일상을 보여주고 싶었습니다. 행복하고 감사하다” 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공개하기도 했다.

한편, 남윤수는 올 하반기 방영 예정인 KBS 2TV 새 드라마 ‘연모’에서 ‘이현’역으로 박은빈, 로운과 호흡을 맞출 예정이다.

사진=에이전시가르텐동아닷컴 이슬비 기자 misty82@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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