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나, 미주노선 기내 와이파이 무제한 쿠폰 이벤트

입력 2021-06-03 09:1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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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일까지 미주노선 구매고객 중 선착순 300명
현재 4개 미주노선 운항, 최신기재 A350 투입


아시아나항공(대표 정성권)은 미주노선을 대상으로 기내 와이파이 이용권 증정 이벤트를 실시한다.

7일까지 아시아나항공 홈페이지에서 미주노선 항공권을 구매하고 25일까지 탑승하는 고객 중 선착순 300명에게 편도 1회 한정으로 기내 와이파이 무제한 이용 쿠폰을 증정한다.

미주행 항공권 예매완료와 동시에 고객이 직접 입력한 휴대전화번호 내 메신저로 와이파이 이용 쿠폰번호를 전송하는 방식이다.



현재 아시아나항공은 인천-LA(주9회), 인천-뉴욕(주7회), 인천-샌프란시스코(주4회), 인천-시애틀(주3회) 등 4개 미주노선을 운항하고 있다. 미주 전 노선에 최신 기종인 A350을 투입했다. 아시아나항공은 2017년 A350 신규 도입 당시부터 국내 항공사 중 최초로 기내 와이파이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A350은 동급 중대형 항공기 대비해 뛰어난 연료효율성과 탄소배출과 소음이 적은 친환경성, 쾌적한 기내 환경(기내 기압, 습도 개선) 등을 바탕으로 아시아나항공의 차세대 주력 기종으로 자리잡았다. 총 13대를 도입했으며, 이중 4대는 코로나19 상황에 맞춰 화물기로 개조해 운영하고 있다.

스포츠동아 김재범 기자 oldfield@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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