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호동X딘딘, 국민 간식 2만개 걸고 ‘현피’ 대결 (머선129)

입력 2021-06-03 10:5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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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오TV 구독자들을 위해 2만여 개의 선물을 확보한 강호동이 두 번째 ‘현피’ 대결 기업 빙그레 직원들의 저 세상 텐션에 당황하는 모습을 보이며 폭소만발 대결을 예고했다.

오늘(3일) 오후 5시 공개되는 카카오TV 오리지널 <머선129>에서는 카카오TV CSO(최고 구독 책임자, Chief Subscriber Officer) 강호동이 구독자들을 위한 ‘현피’ 대결에서 2연승을 거둘지 기대를 모은다. 국민 간식 등 구독자 선물 2만여 개를 위해 현피 대결에 나서는 강호동은 인기 캐릭터 ‘빙그레우스를’ 앞 세운 빙그레 직원들의 못 말리는 텐션에 당황하는 모습을 감추지 못하고, 손에 땀을 쥐게 만드는 긴장감 넘치는 대결을 펼쳐 다시 한번 웃음 폭탄을 선사할 예정이다.

카카오TV 구독자들을 위한 국민 간식 2만여 개를 걸고 ‘현피’ 대결을 하게 된 종목은 ‘분리 수거통에 페트병 던져 넣기’. 천하장사 강호동의 힘도 무용지물로 만드는 엉뚱한 대결에서 과연 강호동이 승리를 거둬 구독자들에게 2주 연속 선물 보따리를 안겨줄 수 있을지, 아니면 빙그레가 이겨 강호동이 약속한 카카오TV 광고 혜택과 아이스크림 챌린지 영상을 얻게 될지 관심을 집중 시킨다.

사전 협상에서 못말리는 부캐 연기로 강호동을 당황하게 했던 빙그레 임성호 상무는 이번에도 느닷없는 응원 댄스를 선보이는 등 남다른 하이 텐션을 자랑하며 강호동을 당황하게 한다. 바람 방향을 체크하는 등 올림픽 출전을 연상케 하는 엉뚱진지한 전술을 보여줘 웃음을 선사하는 것. 이에 대응하는 강호동은 지난 첫 현피 대결 딱지치기에 이어, 이번에도 “첫 타격에 인생을 다 걸어야 한다”고 했던 이수근의 승리 비법을 되새기며 천하장사 승부사 파이팅을 선보일 예정. 만만치 않은 막상막하 두 사람의 대결은 단판에서 끝나지 않고, 엎치락뒤치락 팽팽한 대결이 계속돼 손에 땀을 쥐는 재미를 선사할 계획이다.

특히 이번에도 본 경기에 앞서 누가 먼저 공격을 할지 결정하기 위한 사전 ‘아이스크림 빨리 먹기’ 미니게임이 진행되고, 여기에 직원들의 폭소만발 엉뚱함으로 재미를 더한다. 게임에 나선 빙그레 직원은 강호동과 딘딘의 기를 누르겠다며 삼행시를 준비하고, 엉뚱한 경기 비법을 전수 하는 등 승리를 위해서는 물불 안 가리는 저 세상 텐션으로 현장을 초토화시켰다는 후문이다.

여기에 미니게임 경기에 나선 자칭 ‘카카오TV 선배’ 특급 정보원 딘딘의 맹활약도 예고돼 관심을 집중 시킨다. “선후공 게임이 사실상 메인이다. 먼저 공격하는 것이 승부의 80~90% 이상을 좌지우지 한다”며 넘치는 파이팅을 외치는 강호동 옆에서 과연 딘딘이 선공권을 가져올 수 있을지, 아이스크림 빨리 먹는 모습에서 어떤 몸 개그 재미를 살려낼지를 지켜보는 것이 관전 포인트가 될 전망이다.

만일 오늘 대결에서 강호동이 승리할 경우, 5월 30일부터 6월 5일까지 카카오TV에서 <머선129>를 시청하고 채널을 구독한 시청자들은 이벤트에 자동으로 응모 돼 카카오톡으로 2만여 개의 국민 간식 등 푸짐한 선물을 받게 된다. 폭소 만발의 콘텐츠도 즐기고, 강호동의 선물도 얻는 1석 2조의 혜택을 누리게 되는 것으로 벌써부터 시청자들의 기대가 한껏 고조되고 있다.

강호동이 카카오TV CSO로서 시청자들을 대표해 ‘현피콜’ 머선129의 운영 책임자를 맡아 맹활약 하는 <머선129>는 매주 목요일, 일요일 오후 5시 카카오TV를 통해 공개된다.

사진=카카오TV동아닷컴 이슬비 기자 misty82@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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