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선호=핵인싸” 셀프 자랑 (1박2일)

입력 2021-06-13 16:0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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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선호가 연극계의 ‘핵인싸’(핵+인사이더, 집단 내 유명인사라는 의미)로 등극했다.

13일 방송되는 KBS 2TV ‘1박 2일 시즌4’(약칭 1박 2일)에서는 ‘섬스테이’ 특집으로, 전남 여수의 아름다운 섬 추도에서 벌어지는 여섯 남자의 여행기가 펼쳐진다.

제작진에 따르면 본격적인 여행을 시작하기에 앞서, 멤버들은 각종 신개념 미션과 마주한다. 한 번쯤 따라 해보고 싶은 게임이 대거 등장하자, 김선호는 “우리 ‘1박 2일’이 게임 잘 짜서 내가 연극팀 가서 자꾸 써먹잖아. ‘뭐 필요해? 무슨 게임?’ 이러면서 알려줘”라며 ‘1박 2일’에 대한 자부심을 드러낸다.

또한, 김선호는 “나 연극팀에서 되게 ‘인싸’야”라고 고백한다. 연정훈은 “너 거기서 인기 좋다며?”라며 맞장구친다고. 연극배우들은 김선호의 예능 게임 지식에 감탄했다고 해 현장을 폭소케 했다는 후문이다.

과연 김선호가 감탄한 미션의 정체는 무엇일지, 그를 ‘연극계 핵인싸’로 만들어준 현장은 어떤 모습일지 본방송을 향한 기대감이 고조되고 있다.

방송은 13일 저녁 6시 30분.

동아닷컴 홍세영 기자 projecthong@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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