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체크] ‘멀리서 보면 푸른 봄’ 권은빈, 첫 등장부터 걸크러시 (종합)

입력 2021-06-15 08:3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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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CLC(씨엘씨) 권은빈이 KBS2 월화드라마 '멀리서 보면 푸른 봄'에서 파격적인 모습으로 첫 등장했다.

지난 14일 첫 방송된 KBS2 '멀리서 보면 푸른 봄' 1화에서 권은빈(왕영란 역)은 카리스마와 개성 넘치는 연기력을 선보였다.

극 중 권은빈은 시비를 거는 낯선 남자에게 "나 쳤어? 당장 경찰 부를까?"라며 돌직구 대사뿐만 아니라 주눅 들지 않고 당당한 모습으로 걸크러쉬 넘치는 면모를 선보여 시청자들의 공감을 샀다.

권은빈은 흔들림 없는 연기와 남다른 캐릭터 소화력으로 드라마의 몰입도를 높이며 앞으로 그가 보여줄 '왕영란' 캐릭터에 대한 기대감을 고조시켰다.

권은빈이 출연하는 KBS2 '멀리서 보면 푸른 봄'은 캠퍼스에서 고군분투하는 대학생들의 사랑과 우정, 젊고 풋풋한 20대들의 봄날을 고스란히 담아낸 리얼 성장 드라마로 매주 월, 화요일 오후 9시 30분에 방송된다.
동아닷컴 전효진 기자 jhj@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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