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N '식스센스2' 첫 방송이 열흘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폭발적인 에너지의 2차 티저 영상이 공개됐다.
'식스센스 2'(연출 정철민, 신소영)는 유재석, 오나라, 전소민, 제시, 미주, 이상엽이 이색적인 주제의 장소나 인물들을 찾아 다니며 오감을 뛰어넘은 육감을 발휘해 진짜 속에서 가짜를 찾아내는 예능 프로그램이다. 앞서 공개된 포스터와 1차 티저 영상만으로도 뜨거운 화제를 일으키며 독보적인 팬덤을 갖춘 tvN 대표 프랜차이즈 IP로 자리매김했다.
새롭게 공개된 2차 티저 영상에서는 유재석, 오나라, 전소민, 제시, 미주 그리고 이상엽의 각기 다른 매력과 쫀쫀한 케미가 돋보여 팬들의 마음을 설레게 하고 있다. 먼저 맏언니 오나라는 유재석의 “나라는 휩쓸리지 않더라”는 기대가 무색하게 동생들의 뜨거운 텐션에 합류, 그간 숨겨왔던 매력을 봉인 해제하는 모습으로 시선을 모은다. 제시는 이번 시즌 역시 거침없는 입담과 예측할 수 없는 매력으로 현장을 쥐락펴락했다는 제작진의 전언으로 궁금증을 끌어올린다.
이어 전소민과 미주는 유쾌한 에너지와 엉뚱발랄한 예능감으로 웃음 히든카드로 활약할 전망이다. 그리고 “아무도 말 걸지 않는 나”라며 이들의 따라갈 수 없는 하이텐션에 소외된 이상엽이 벌써부터 체념한 모습으로 웃음을 자아내 기대를 모은다. 마지막으로 유재석은 이번 시즌 역시 어디로 튈 지 모르는 멤버들의 개성에 촬영 내내 지끈지끈한 두통을 호소했다는 후문으로 호기심을 증폭시킨다.
또한 지난 시즌 차태현, 장동윤, 이상우, 황광희, 김영광 등 다채로운 게스트들로 화제를 모았던 바, 돌아온 ‘식스센스2’ 역시 초특급 게스트들의 출연을 예고하며 한층 더 본 방송에 기대감을 돋우고 있다. 티저 영상 속 배우 온주완과 하석진, 2PM 준호, EXO 카이 등 화려한 라인업의 게스트들이 ‘찐’ 웃음과 함께 무장 해제된 모습이 그려져 눈길을 끈다. 과연 이들은 멤버들과 어떤 케미를 선사할지, 제 7의 멤버로서 어떤 활약을 선보일지가 또 하나의 관전 포인트가 될 전망.
한편 예측 불허 육감 현혹 버라이어티 tvN ‘식스센스2’는 오는 25일(금) 저녁 8시 40분 첫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