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A:재팬] 야마데라 코이치, 32살 연하 女아이돌과 ‘세 번째 결혼’

입력 2021-06-15 11:5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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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재팬] 야마데라 코이치, 32살 연하 女아이돌과 ‘세 번째 결혼’

일본 유명 성우 야마데라 코이치(60)가 아이돌 출신 오카다 로빈 쇼코(28)와의 결혼을 발표했다. 세 번째 결혼이다.

야마데라 코이치는 14일 자신의 트위터에 오카다 로빈 쇼코와의 결혼을 공식화했다. 그는 라디오 출연의 인연으로 오카다 로빈 쇼코와 연인이 됐다며 “그녀의 소중함을 깨닫고 교제를 시작하게 됐다”고 밝혔다.

야마데라 코이치는 “세대도 자라온 환경도 전혀 다르지만 서로의 인생을 지지하며 함께하기로 했다. 내 나이를 생각했을 때 결혼을 결정해준 오카다 로빈 쇼코에게 감사한 마음 밖에 없다”고 털어놨다. 그는 “오래 건강할 수 있도록 더욱 건강에 유의하겠다. 일도 일상도 충실하게 해나가고 싶다”며 “함께 살기로 마음 먹은 우리를 지켜봐주시기 바란다”고 전했다.

1961년생인 야마데라 코이치는 일본 애니메이션 업계에서 손꼽히는 거물로 불린다. 1993년 성우 카나이 미카와 결혼했으나 2006년 이혼했다. 2012년에는 18살 연하의 성우 타나카 리에와 결혼했지만 2018년 이혼했다. 세 번째 부인 오카다 로빈 쇼코는 1993년생으로 야마데라 코이치보다 32살 연하다. 일본 여성 아이돌 차오 벨라 칭케티 리더 출신이다.

동아닷컴 정희연 기자 shine2562@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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