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 혼자 산다’ 사이먼 도미닉(쌈디)가 29도 땡볕 더위에도 한겨울 패션으로 허세를 부리며 느낌 있는(?) 하루를 보낸다. ‘허세 래퍼’ 쌈디의 필 충만한 하루가 기대를 모으는 가운데 스포츠 카 불방구 사운드에 허세를 상실해 웃음을 자아낸다.
오는 18일 밤 11시 10분에 방송되는 MBC ‘나 혼자 산다’(기획 안수영 / 연출 허항 김지우)에서는 오랜만에 휴일을 맞이한 쌈디가 느낌에 취한 쌈 마이웨이를 선보인다.
쌈디는 초밥 오마카세를 찾아 맛있는 혼밥 한 끼를 즐긴다. 입맛을 돋구는 에피타이저부터 셰프의 손끝에서 바로 만들어지는 신선한 초밥에 취향 저격 당한 쌈디는 연신 감탄을 쏟아냈다고.
한창 식사 중인 쌈디의 화려한 액세서리가 시선을 사로잡는 가운데 머리부터 발끝까지 힙합 장치(?)로 잔뜩 멋을 낸 허세 가득한 쌈디의 패션이 눈길을 끈다.
맛있는 혼밥을 즐긴 쌈디는 전기 자전거를 타고 라이딩에 나선다. 이날 29도의 땡볕 더위에도 한겨울 패션으로 차려입은 쌈디는 땀을 뻘뻘 흘리면서도 “패션에는 계절이 없잖아요”라며 허세를 부려 웃음을 자아낸다.
자전거를 타고 달려 도착한 곳은 힙한 느낌이 물씬 풍기는 자동차 복합문화공간. 이 공간에 전시되어 있는 화려한 스포츠 카들이 쌈디의 눈길을 사로잡는 가운데 쌈디는 스포츠 카 불방구 구경에 나선다.
설렘 가득한 표정으로 불방구를 기다리던 쌈디는 불방구의 엄청난 사운드와 화력에 화들짝 놀라 민망함을 감추지 못했다는 전언이다.
또한 미니카 트랙을 발견한 쌈디는 직원들과 함께 미니카 레이싱 대결을 펼친다. 어린 시절의 추억을 소환하는 미니카 레이싱 대결에 승부욕이 불타오르는 가운데 승자는 누가 될지 궁금증을 자아낸다.
쌈디의 필 충만한 쌈 마이웨이는 오는 18일 밤 11시 10분 방송되는 ‘나 혼자 산다’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한편 '나 혼자 산다'는 1인 가구 스타들의 다채로운 무지개 라이프를 보여주는 싱글 라이프 트렌드 리더 프로그램으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동아닷컴 정희연 기자 shine2562@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