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북마크] ‘TMI NEWS’ 미주, 치명美 장착→스타의 인테리어 아이템13 (종합)

입력 2021-06-17 09:1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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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돌 정보 과부하 차트쇼 Mnet ‘TMI NEWS’에 미주가 오랜만에 출연, 등장과 동시에 저세상 텐션을 자랑했다.

지난 16일 ‘TMI NEWS’는 ‘나도 따라 살 수 있을까? 스타의 인테리어 아이템 BEST 13’라는 주제를 가지고 스타들의 공간을 꾸미는 다양한 아이템에 대해 파헤쳤다. 이날 러블리즈의 미주는 오늘의 커버모델로 출연해 남다른 양말 신는 법으로 MC들을 당황하게 만들며 ‘찐텐션 개그감’을 자랑하기도.

미주는 데뷔 초 구두 굽에 문제가 생겼음에도 불구하고 무대를 했던 영상을 담담하게 보는 듯하다가 결국 눈물을 흘려 두 MC는 물론 팬들의 안타까움을 자아내게 했다. 무대를 향한 열정으로 벌써 8년차 아이돌이 된 미주는 선미 같은 솔로 가수로서도 인정받고 싶다며 깜짝 무대까지 선사해 눈길을 끌었다.

본격적인 차트쇼가 시작됐고, 인테리어 전문가 조희선 소장이 함께 출연해 스타들의 인테리어에 대해 알아보는 시간을 가졌다. 순위가 공개될수록 높아지는 인테리어 아이템의 가격에 미주는 “현타가 온다”며 점점 혀를 내둘렀다.

최근 숙소생활을 마치고 독립했다고 밝힌 미주는 “숙소생활을 접고 건강해졌다”고 전하며 “여자 8명이 살다 보니 너무 더러웠다. 흰 양말로 들어가면 회색 양말이 됐다. 멤버들이 청소도 잘 안하고 주방이 더러워서 요리를 해먹을 수가 없었다”며 난데없는 폭로까지 이어가 웃음을 안겼다.

스타들의 상상초월 가구들을 본 미주는 “사실 집에 있는 것들을 다 버리고 싶었지만 그렇게는 안 되겠고, 좀 더 모아서 나중에 ‘TMI NEWS’ 순위에 제가 한 번 나올 수 있도록(하겠다)”고 전했다.

대한민국 모든 연예인들의 TMI를 소개하는 전무후무 차트쇼 Mnet ‘TMI NEWS’는 매주 수요일 저녁 8시에 방송된다.
동아닷컴 전효진 기자 jhj@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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