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 신규 브랜드 전략 반영한 ‘기아 스토어’ 디자인 표준 공개

입력 2021-06-17 1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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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아는 새로운 브랜드 전략과 로고를 반영한 판매 거점 ‘기아 스토어(Kia Store)’의 매장 디자인 표준을 17일 공개했다.

우선 기존에는 ‘쇼룸’이나 ‘전시장’으로 불리던 판매 전시 공간의 명칭을 ‘기아 스토어(Kia Store)’로 명명했다. 또한 실내를 전시존과 고객존으로 나눠 구성해 기아의 로운 디자인 철학 ‘오퍼짓 유나이티드‘(Opposites United, 상반된 개념의 창의적 융합)’를 기아 스토어에서도 느낄 수 있도록 했다. 전시존 내에는 차량을 바라볼 수 있는 프리미엄 라운지와 차량에 대한 정보를 자유롭게 찾아볼 수 있는 다목적 바 테이블 등을 마련해 방문객이 보다 편하게 차량을 볼 수 있도록 구성했다.


기아는 올해 2월 동탄역 지점에 파일럿 형태의 ‘기아 스토어’를 적용해 시범 운영중이며 향후 약 7000여개의 국내외 매장에 순차적으로 디자인 표준을 반영할 방침이다.

원성열 기자 sereno@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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