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라다이스시티, 씨메르·원더박스 휴장 1년여 만에 7월16일 재개장

입력 2021-06-17 10:2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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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식 재개장 앞서 유·무료 멤버십 초청 이벤트
7월19일부터 일부 주중 패키지 대상 무료 혜택


영종도 복합리조트 파라다이스시티가 스파 씨메르와 실내테마파크 원더박스를 7월16일 재개장한다.

파라다이스시티는 재개장을 기념해 시설을 미리 체험할 수 있는 고객 초청 이벤트를 실시한다. 22일, 24일 오픈되는 이벤트 페이지를 통해 신청하면, 7월10일 사전 무료 체험 기회를 선착순으로 준다. 파라다이스 시그니처 및 리워즈 고객이라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초청 이벤트는 정부의 사회적 거리두기 규정에 맞춰 동시수용인원의 50%로 입장을 제한하고, 고객 간 접촉을 최소화할 수 있도록 방역 대책을 강화할 방침이다. 씨메르는 탈의실 락커, 샤워장, 파우더룸, 휴게시설 등 간격을 띄워 배정하고, 안전한 물놀이를 위해 아쿠아 마스크를 제공한다. 원더박스는 어트랙션 이용인원을 50%로 축소해 운영하고 1회 운행 후 바로 소독을 실시한다.

씨메르는 이국적인 아쿠아 스파존과 한국 찜질방 문화를 접목한 공간으로 SNS 인생샷 명소로 인기를 끌었다. ‘원더박스는 다이나믹한 어트랙션과 환상적인 분위기를 갖춰 이색적인 가족 나들이 장소로 자리 잡았다.

파라다이스시티는 28일부터 얼리버드 상품을 판매하고, 7월19일부터 주중 객실 패키지 이용객 대상으로 씨메르와 원더박스 무료 이용 혜택을 제공할 예정이다.

스포츠동아 김재범 기자 oldfield@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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