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빅마마의 멤버 이영현
특히 멤버 중 이영현은 놀라울 정도로 변신해 눈길을 끈다. 그는 최근 33kg 감량 소식으로 다이어트 성공 연예인 대열에 이름을 올렸다. 이영현은 결혼 후 첫아이를 임신한 뒤 비만으로 인한 임신성 당뇨 진단을 받았다. 힘든 시기를 거친 뒤 건강을 되찾으려 다이어트 전문기업과 체중감량에 도전했다.
그는 지난해 9월 95kg에서 다이어트를 시작해 62kg까지 무려 33kg을 감량했다. 이후 솔로 신곡 ‘내게 올래’를 발표하는 등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이영현은 “오래 기다려준 팬들에게 달라진 모습으로 인사를 드릴 수 있어 설렌다”며 “다이어트 후 건강해지고, 에너지도 넘친다. 앞으로도 꾸준한 관리를 통해 건강해진 모습을 잘 유지해서 기다려 준 팬분들에게 더 멋진 모습을 보여주고 싶다”고 밝혔다.
한편 빅마마의 신곡은 오는 24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 사이트에서 발매될 예정이다.
이수진 기자 sujinl22@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