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고있지만,’ 감독 “19금 편성, 상상 이상…기대해도 좋아”

입력 2021-06-18 14:5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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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고있지만,’ 감독 “19금 편성, 상상 이상…기대해도 좋아”

‘알고있지만,’ 김가람 감독이 ‘19금 편성’에 기대감을 당부했다.

김가람 감독은 18일 오후 2시 네이버TV를 통해 생중계된 JTBC 새 드라마 ‘알고있지만,’ 온라인 제작발표회에서 일부 회차가 ‘19금’으로 편성된 것에 대해 설명했다.

그는 “‘19금’이라고 하면 원색적으로 생각을 많이들 하는데 19살 이상의 아이들이 나오는 드라마니까 19살 이상의 아이들이 할 수 있는 행동을 하는 것이고 그 행동이 19살 아이들이 못 볼 수 있는 것을 수도 있어서 ‘19금’으로 편성한 것”이라며 “다양한 것들이 있으니 본 방송을 보면 알 수 있을 것이다. 상상 이상이니 기대해도 좋다”고 전했다.

동명의 인기 네이버웹툰을 원작으로 한 ‘알고있지만,’은 사랑은 못 믿어도 연애는 하고 싶은 여자 유나비와 연애는 성가셔도 썸은 타고 싶은 남자 박재언의 로맨스를 담은 드라마다. 스물두 살 청춘들의 발칙한 현실 연애를 그린 작품으로 청춘스타 송강과 한소희가 출연한다. 내일(19일) 토요일 밤 11시 첫 방송.

동아닷컴 정희연 기자 shine2562@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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