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예슬, 김용호 저격 “이번엔 확실히 보내주나?”

입력 2021-06-20 11:0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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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한예슬이 유튜버 김용호를 저격했다.

한예슬은 20일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김용호 씨, 2라운드 준비됐어요? 이번엔 저 확실히 보내주시는 거죠? 기다리다 지침"이라는 글을 게재했다. 함께 공개한 사진 속 한예슬은 편안한 옷차림으로 거울 셀카를 찍고 있다.

이는 지난 18일 유튜버 김용호가 자신의 유튜브 채널 '김용호 연예부장' 커뮤니티를 통해 "언론의 부추김에 그리고 여론에 밀려 한예슬이가 결국 법적 대응을 결정했나보다. 너무 걱정하실 필요 없다"고 라이브 방송을 예고한 데 따른 한예슬의 반응이다.

김용호는 "이번주 일요일 라이브 방송 기대해달라. 더 구체적인 증거들을 공개한다"라며 "부디 이번 한예슬의 고소가 버닝썬 마약 문제를 해결하는 계기가 되길 바라며 더 치열하게 취자하겠다. 제보 감사하며 피해가는 일 절대 없으니 걱정하지 말아달라"라고 덧붙였다.

김용호는 최근 한예슬에 대한 각종 의혹을 제기하고 있다. 이에 한예슬은 로펌을 선임하고 루머 유포에 본격적으로 대응할 예정이다.
동아닷컴 전효진 기자 jhj@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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