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 위즈, 프로스포츠단 ‘TEAM SUWON’ 위즈파크에 뜬다

입력 2021-06-20 13:23:00
카카오톡 공유하기
프린트
공유하기 닫기


프로야구 KT 위즈가 6월 22일부터 24일까지 열리는 KBO리그 KIA 타이거즈와 홈 3연전에서 같은 연고지를 활용하는 프로팀들을 주제로 한 ‘TEAM SUWON’ 특별 시구를 진행한다.

KT는 프로축구 수원FC, 남자프로배구 한국전력 빅스톰, 여자프로배구 현대건설 힐스테이트 등 경기도 수원시를 연고도시로 하는 구단의 마스코트와 대표선수를 초청한다. 수원 연고지 구단들과 함께 지역 프로스포츠 활성화에 앞장서고, 팬 베이스 확대를 위해 초청행사를 마련했다.

22일에는 수원FC의 마스코트 장군이가 시구를 진행한다. KT 마스코트 빅또리가 시타와 시포를 맡는다. 23일과 24일에는 수원 지역 배구단의 대표 선수들이 경기장을 찾는다. 23일 한국전력 빅스톰의 센터 신영석과 세터 황동일이 시구와 시타를 진행한다. 24일에는 현대건설의 레프트 황민경과 고예림이 시구와 시타를 할 예정이다.

이번 3연전 동안 수원 프로스포츠구단의 마스코트들이 특별 공연도 갖는다. 경기 중 빅또리는 장군이, 한국전력 빛돌이, 현대건설 테리와 함께 무대를 꾸린다. 또한 수원을 연고로 하는 구단과 각 종목을 함께 알아가는 다양한 퀴즈 이벤트도 진행된다.

최용석 기자 gtyong@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오늘의 핫이슈

뉴스스탠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