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나귀 귀’ 문정기, 소속사 대표 토니안 갑질 고발 (ft.소년美)

입력 2021-06-21 09:3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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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나귀 귀’에 신예 문정기가 출연해 토니안 갑질을 고발해 웃음을 안겼다.

20일 방송된 KBS 2TV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이하 당나귀 귀)에서는 토니 안 소속사 에이엘엔터테인먼트 (이하 에이엘이엔티)의 신인 연기자 문정기가 출연했다.

과거 tvN '알함브라 궁전의 추억', KBS2 드라마 스페셜 '렉카' 등 다수의 작품 들에서 매력적인 미남형 마스크에 강렬한 빌런 연기로 주목을 받아왔던 문정기는 이번 '당나귀 귀'를 통해 작품 밖 반전의 귀여움을 드러냈다.

등장부터 그는 담담한 얼굴로 “커피 한잔 하자고 말씀하시고 들어가셨는데, 테이블에는 커피가 없어 제가 그냥 두 잔을 가지고 들어갔다”고 토니 안 대표의 갑질을 고발해 스튜디오를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또한, 웹드라마 캐스팅 소식과 함께 "이번 주부터 춤 연습을 해야 한다”며 얼굴을 가리며 좌절하는 모습으로 소년미를 발산해 시청자들의 눈길을 끌기도 했다.

한편, 문정기가 출연한 KBS2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는 매주 일요일 오후 5시에 방송된다.

사진=에이엘엔터테인먼트/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
동아닷컴 이슬비 기자 misty82@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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