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관광재단, 온라인 문화교류 프로그램 11월까지 운영

입력 2021-06-21 10:1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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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글로벌문화체험센터, 온라인 문화체험·강의 등 진행


서울관광재단(대표이사직무대행 주용태)은 서울글로벌문화체험센터에서 온라인 문화교류 프로그램을 11월까지 내외국인을 대상으로 운영한다.

서울글로벌문화체험센터는 문화체험, 네트워킹 프로그램 등 내외국인 문화교류를 위한 외국인 지원시설로써, 2009년 3월 개관했다. 내외국인을 대상으로 다양한 문화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서울에 거주하는 외국인을 위한 서울 생활 정보 안내 및 관광안내 서비스도 제공한다. 또한 내외국인 교류를 위한 커뮤니티 활동을 지원하고 이를 위한 시설을 대관한다.



서울글로벌문화체험센터는 코로나19로 위축된 내외국인 문화교류를 장려하기 위해 11월까지 매주 다른 콘텐츠의 온라인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크게 온라인 문화체험, 온라인 강의, 온라인 문화교류, 온라인 설명회 등 4가지 형태다.

이중 온라인 문화체험은 집에서도 영상을 보면서 손쉽게 따라 할 수 있다. 홈페이지를 통해 예약하면 프로그램 시작 전 문화체험 키트를 받을 수 있고, 실시간 온라인 체험 안내를 보면서 어디서든 쉽게 문화체험을 즐길 수 있다. 예약제로 운영하고 예약은 서울글로벌문화체험센터 홈페이지서만 가능하다.

서울글로벌문화체험센터에서는 온라인 프로그램 외에 오프라인 프로그램도 참여할 수 있다. 24일에는 센터 온라인 설명회를 통해 온·오프라인 프로그램, 참여 이벤트 등을 적극적으로 홍보할 계획이다.

스포츠동아 김재범 기자 oldfield@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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