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M엔터테인먼트 측은 "민호가 20일 조부상을 당했다"며 "현재 슬픔 속에 빈소를 지키고 있으며 예정된 스케줄은 조율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민호는 부친 최윤경 한국프로축구연맹 기술위원 등 가족들과 함께 슬픔을 나누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빈소는 대전 유성선병원 장례식장에 마련됐다. 발인은 22일 오전 7시.
한편 민호는 2008년 샤이니 멤버로 데뷔, '링딩동' '루시퍼' 등의 히트곡을 냈다. 올해 초 해병대를 전역, 지난달 샤이니 멤버들과 완전체 앨범을 발매하기도 했다.
동아닷컴 함나얀 기자 nayamy94@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