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현승, 잘 생겼지만 2% 부족한 인기남 찰떡 소화 (지구망)

입력 2021-06-23 13:2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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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예 신현승이 넷플릭스 시트콤 ‘내일 지구가 망해버렸으면 좋겠어’(극본 서은정 백지현, 연출 권익준 김정식,이하 지구망)를 통해 국내외 시청자들의 주목을 받고 있다.

신현승은 지난 18일 넷플릭스를 통해 전세계에 공개된 ‘지구망’에서 미국국적의 자유전공 1학년생이자 신비로운 정체를 지닌 ‘제이미’ 역할로 등장해 풋풋하면서도 신선한 매력을 선보였다.  

제이미는 극중 훈훈한 비율과 신선한 비주얼로 국제기숙사의 인기남으로 단숨에 등극한 캐릭터다. 하지만 외모와는 다른 2% 부족한 엉뚱한 매력을 갖고 있다. 신현승은 제이미 역할을 찰떡 소화하며 매 순간 진심을 보이는 행동으로 귀여움을 유발했다.

신현승은 루키임에도 22일 방송된 네이버 나우 ‘빅톤의 이불킥’에도 출연해 차분하게 재치있는 입담을 선보이며 ‘지구망’ 홍보 요정으로 활약하기도 했다.

한편 신현승은 올 상반기 공개된 웹드라마 ‘오늘부터 계약연애’로 데뷔했다. 극중 교내 평범하고 존재감 제로이지만, 순수하면서 맑은 ‘이승민’ 캐릭터로 MZ세대 시청자에 일찍이 눈길을 끌었다. 또 씨제스 엔터테인먼트와 전속 계약을 맺고 활발한 활동을 예고한 상황이다.

한편 신현승이 주연으로 활약 중인 ‘내일 지구가 망해버렸으면 좋겠어’는 넷플릭스에서 볼 수 있다.

사진=씨제스엔터테인먼트 

동아닷컴 이슬비 기자 misty82@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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