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창희♥조세호 연인 사이” 충격적인 사주 (연애도사)

입력 2021-06-23 10:5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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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그맨 남창희 조세호가 심상치 않은 사주풀이에 당황했다.

22일 방송된 SBS플러스·채널S '연애도사'에는 4년째 솔로인 남창희가 출연해 연애 관련 사주풀이와 타로풀이를 받았다.

이날 남창희는 타로 마스터를 만나 조세호와 관계성에 대해 물었다. 타로 마스터는 남창희가 뽑은 카드를 기반으로 "두 사람은 연인과 같다"고 말했다.

이어 "조세호는 남창희가 연애에 집중하지 못하게 막 끌어낸다"면서도 "남창희는 8월에 이상형을 만나는 카드도 나왔다"고 설명했다.

이를 들은 남창희는 "조세호가 나보고 연애하라고 적극적으로 말을 해주기도 하더라"면서도 마른 세수를 해 웃음을 안겼다.

이후 조세호가 VCR로 깜짝 등장했다. 조세호는 "저 때문에 남창희가 연애를 못하는 것이 절대 아니다. 저는 적극적으로 그의 연애를 응원한다. 어울리는 여성이 있다면 소개팅을 주선하고 싶다"고 억울함을 토로했다.

또 "남창희는 저와 친한 친구일 뿐이지 영원히 함께 할 생각은 없다"고 선언해 남창희를 당황케 했다.

이에 남창희 역시 제작진이 준비한 소개팅을 거절하고 "오는 8월 조세호가 만드는 자리에서 자연스러운 만남을 가져보겠다"고 밝혔다.

동아닷컴 연예뉴스팀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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