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로 2020’ 16강 대진 완성, ‘잉글랜드 vs 독일’ 빅매치… 27일 시작

입력 2021-06-24 09:2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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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로 2020.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동아닷컴]

점점 열기를 더해가고 있는 유럽축구선수권대회(유로 2020) 16강 대진이 확정됐다. 유로 2020 16강은 오는 27일(이하 한국시각)부터 시작된다.

유로 2020 16강 대진은 24일 열린 프랑스-포르투갈-독일-헝가리가 속한 F조 경기를 끝으로 최종 결정됐다.

우선 3전 전승으로 B조 1위를 차지한 벨기에가 F조 3위 포르투갈을 만난다. 또 A조에서 우승 후보의 면모를 자랑한 이탈리아가 오스트리아와 맞붙는다.

이어 F조에서 조 1위에 오른 ‘가장 강력한 우승 후보’ 프랑스는 스위스와 만나고, 크로아티아는 스페인과 맞붙는다.

계속해 E조 1위를 차지한 스웨덴은 우크라이나와 맞붙고, D조 1위 잉글랜드와 F조 2위 독일은 16강 대진 최고 빅매치를 예고하고 있다.

또 부활한 오렌지 군단 네덜란드는 체코를 상대하며, 웨일스와 덴마크가 8강 진출을 놓고 치열한 대결을 펼치게 된다.

유로 2020 토너먼트는 오는 27일 16강을 시작으로 7월 3일과 4일에는 8강전이 열린다. 또 7월 7일과 8일 준결승전을 거쳐 7월 12일 우승팀을 가리게 된다.
-유로 16강 대진

벨기에 vs 포르투갈

이탈리아 vs 오스트리아

프랑스 vs 스위스

크로아티아 vs 스페인

스웨덴 vs 우크라이나

잉글랜드 vs 독일

네덜란드 vs 체코

웨일스 vs 덴마크

동아닷컴 조성운 기자 madduxly@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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