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토토 참가자 47%, “삼성, LG 상대로 우세한 경기 펼칠 것”

입력 2021-06-24 10:5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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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O리그 3경기 대상 야구토토 스페셜 60회차 투표율 중간집계
삼성-LG전 삼성, 47.39% 기록…25일 오후 6시20분 발매 마감
국민체육진흥공단에서 발행하는 체육진흥투표권 스포츠토토의 수탁사업자 스포츠토토코리아가 25일 열리는 2021시즌 한국프로야구(KBO리그) 3경기를 대상으로 한 야구토토 스페셜 60회차의 투표율을 중간 집계한 결과, 삼성-LG(1경기)전에선 홈팀 삼성의 투표율이 47.39%로 집계돼 우세한 경기를 펼칠 것으로 예상됐다.

원정팀 LG 승리 예상은 39.98%로 나타났고, 양 팀의 같은 점수대 예상은 12.63%로 드러났다. 최종 점수대 예상에선 삼성(0~1점)-LG(4~5점)이 5.52%로 1순위였다. 삼성(4~5점)-LG(0~1점)과 삼성(0~1점)-LG(10+점)이 각각 5.04%와 4.82%로 그 뒤를 이었다.

상위권 팀들인 삼성과 LG의 대결이다. 23일 현재 LG는 39승27패로 선두, 삼성은 38승28패로 2위다.

리그 성적에선 LG가 근소하게 앞서지만, 최근 분위기는 삼성이 좋다. LG는 23일 SSG에 패하며 6연승에 실패했다. 반면 강민호, 피렐라, 구자욱 등이 활약하는 삼성은 한화를 상대로 2연승을 거두며 상승세를 타고 있다.

삼성은 이번 시즌 LG와 상대전적에서도 4승2패로 우세하다. 이 중 안방에서 치른 3경기에서 LG에 모두 승리했다.

삼성이 연승을 달리고 있는 가운데 LG와 맞대결 시 안방에서 강한 모습을 보였기 때문에 토토팬들의 의견대로 이번에도 삼성이 우세한 경기를 치를 가능성이 높다.

한화-kt(2경기)전에선 한화(43.88%)와 kt(41.83%) 모두 40%대 지지율을 기록했고, 양 팀의 같은 점수대 예상은 14.29%로 나타났다. 최종 점수대 예상에선 한화(2~3점)-kt(0~1점)이 5.15%로 1순위를 차지했다.

키움-KIA(3경기)전에선 KIA 승리 예상(49.71%), 키움 승리 예상(34.83%), 양 팀의 같은 점수대 예상(15.46%)의 순으로 집계됐다. 최종 점수대 예상에선 키움(4~5점)-KIA(8~9점)이 5.89%로 최다를 기록했다.

이번 야구토토 스페셜 60회차 게임은 경기 시작 10분 전인 25일 오후 6시20분 발매 마감되며, 경기가 모두 종료된 뒤 적중 결과가 공식 발표된다.

스포츠동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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