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군X이상민X김준호 남해 마을 들썩인 무대 (미우새)

입력 2021-06-26 10:5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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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다시 쓰는 육아일기-미운 우리 새끼’(약칭 미우새)에서는 박군, 이상민, 김준호가 깜짝 놀랄 무대로 웃음과 감동을 동시에 선사한다.

제작진에 따르면 박군, 이상민, 김준호가 남해의 한 평화로운 마을을 찾았다. SBS ‘트롯신이 떴다’에서 준우승을 차지한 ‘트롯 가수’ 나상도 아버지의 농사일을 돕기 위한 것이다.

세 사람은 논두렁을 런웨이로 만든 화려한 모내기 패션을 장착한 채 의욕에 불타올랐다. 그런데 잠시 후, 꽃꽂이하듯 모를 심는 김준호와 논에서 ‘뜻밖의 기습’을 받고 ‘불운의 아이콘’으로 떠오른 이상민 모습이 공개돼 폭소를 자아냈다.

뿐만 아니라 일을 마친, 박군, 상민, 준호는 마을 ‘이장’ 인 나상도 아버지의 도움을 받아 마을 ‘비대면 콘서트’를 열어 모두를 열광하게 했다. 박군, 상도의 역대급 무대에 집 안에 있던 마을 주민들이 벌떡 일어나 호응하는 것은 물론, 母벤져스 역시 흥을 주체하지 못했다는 후문이다.

급기야 분위기에 힘입은 상민이 ‘전매특허’ 크라잉 랩을, 준호는 감성 폭발 무대를 선보이며 녹화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방송은 27일 일요일 밤 9시 5분.
동아닷컴 홍세영 기자 projecthong@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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