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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1라운드에서 박진영과 싸이를 경악하게 한 ‘크럼프계의 리틀 프린스’ 고키가 팀 미션을 통해 두 번째 무대를 선보인다. 고키는 ‘라우드’ 첫 회에서 작은 체구지만, 파워풀한 동작과 신들린 퍼포먼스로 주목받았다.
제작진에 따르면 고키의 2라운드 무대를 함께 준비한 박진영이 고키와 최고의 합을 이룰 수 있는 동료들로 팀을 짜기 위해 심혈을 기울였다고 밝혔다. 이미 강력한 팬덤을 형성하고 있는 고키가 어떤 참가자와 짝이 될지, 또 이들이 만들어 낼 시너지가 어떤 결과를 만들어낼지 주목된다.
그런 가운데 JYP와 피네이션의 대결 형식으로 진행되는 팀 미션의 성격 상, 싸이 역시 가장 자신 있는 팀을 대진표에 배치해 명실상부한 ‘죽음의 조 대결’이 성사된 점도 흥미를 자아낸다.
고키가 출격하는 ‘죽음의 조 대결’의 결과는 이날 저녁 8시 55분 방송되는 ‘라우드’에서 확인할 수 있다.동아닷컴 홍세영 기자 projecthong@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