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장훈 “어머니, 의식 되찾자마자 나 밥 먹었는지 걱정”

입력 2021-06-27 21:2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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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장훈 “어머니, 의식 되찾자마자 나 밥 먹었는지 걱정”

방송인 서장훈이 어머니의 건강 상태에 대해 전했다.

서장훈은 27일 밤 방송된 SBS ‘미운우리새끼’에서 “어머니 의식이 돌아왔다. (상태가) 좋아지고 있다”고 밝혔다. 그는 지난 5월 방송 도중 편찮은 어머니를 떠올리며 눈물을 흘렸던 바.

그는 이날 “어머니가 병실에서 나를 보시고 가장 먼저 하신 말씀이 ‘밥 먹었니?’였다. 이 와중에도 내가 밥 먹었는지를 걱정하시다니”라며 “석 달 만에 어머니가 완전히 의식을 차리고 내게 ‘밥 먹었니’ 하시는데 생각이 많아지더라”고 고백했다.

동아닷컴 정희연 기자 shine2562@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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