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우새’ 문채원 “예고 미술 전공, 부모님 반대에 욱했다”
배우 문채원이 연기자 데뷔 과정을 돌아봤다.
문채원은 27일 밤 방송된 SBS ‘미운우리새끼’에서 “원래 미술 전공으로 예고에 진학했다. 우리 학교에 기획사에서 캐스팅을 하러 많이 왔는데 그때 명함을 받고 ‘나에게 가능성이 있을까?’ 용기를 얻었다”고 고백했다.
“부모님이 반대하지 않았냐”는 질문에 문채원은 “고등학교 3학년은 시기적으로 중요한 상황이지 않나. 그래서 부모님이 반대하셨다”고 말했다. 그는 “부모님은 더 천천히 생각하라고 하셨는데 하고 싶다는 마음에 욱했다. 이때 아니면 안 되는 것도 아닌데 그때는 그렇게 생각했다”고 털어놨다.
동아닷컴 정희연 기자 shine2562@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배우 문채원이 연기자 데뷔 과정을 돌아봤다.
문채원은 27일 밤 방송된 SBS ‘미운우리새끼’에서 “원래 미술 전공으로 예고에 진학했다. 우리 학교에 기획사에서 캐스팅을 하러 많이 왔는데 그때 명함을 받고 ‘나에게 가능성이 있을까?’ 용기를 얻었다”고 고백했다.
“부모님이 반대하지 않았냐”는 질문에 문채원은 “고등학교 3학년은 시기적으로 중요한 상황이지 않나. 그래서 부모님이 반대하셨다”고 말했다. 그는 “부모님은 더 천천히 생각하라고 하셨는데 하고 싶다는 마음에 욱했다. 이때 아니면 안 되는 것도 아닌데 그때는 그렇게 생각했다”고 털어놨다.
동아닷컴 정희연 기자 shine2562@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