탁재훈→김준호, ‘신발벗고 돌싱포맨’ 7월 첫방송 [공식]

입력 2021-06-28 09:0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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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신규 예능 ‘신발 벗고 돌싱포맨’이 오는 7월 첫 선을 보인다.

SBS ‘미운 우리 새끼’에서 환상의 케미로 화제를 모은 돌싱포맨 탁재훈, 임원희, 이상민, 김준호가 SBS ‘신발 벗고 돌싱포맨’으로 돌아왔다.

‘신발 벗고 돌싱포맨’은 무언가 결핍되고, 어딘가 삐딱한, 그리고 행복에 목마른 평균 연령 50.5세의 네 남자가 자신의 집으로 게스트를 초대해 다양한 이야기를 듣는 관찰 토크쇼다.

특히 스튜디오가 아닌 ‘집’ 이라는 편한 공간에서 진행되는 만큼, 게스트들은 어디에서도 보여주지 않았던 무장해제 된 모습과 자신들의 솔직한 이야기들을 털어놓을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뿐만 아니라 같은 주제를 가지고도 끊임없이 티격태격하는 돌싱포맨의 유쾌한 케미로 재미를 더할 것으로 예상된다.

한편, ‘돌싱’이라는 공통점을 갖고 있는 네 명의 MC들은 게스트들의 이야기에 어딘가 삐딱하지만 짠한 모습을 보이기도 하고, 그들의 행복한 이야기에는 진한 부러움을 나타내는 등 웃픈 모습을 보였다는 후문이다. 게다가 이혼, 사업실패, 건강 문제 등 다양한 아픔(?)과 경험이 있는 MC들인 만큼 게스트들의 고민에 MC들의 리얼한 경험담이 녹아있는 ‘현실 조언’을 건네며 공감을 얻기도 했다.

돌싱들의 토크쇼 SBS ‘신발 벗고 돌싱포맨’은 오는 7월 13일 화요일 밤 11시에 첫 방송 된다.

동아닷컴 함나얀 기자 nayamy94@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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