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달의 소녀 하슬이 복귀 소감을 밝혔다.
하슬은 28일 오후 4시 온라인을 통해 생중계된 네 번째 미니앨범 ‘&’(앤드) 발매 기념 쇼케이스에서 “컴백을 준비하면서 긴장을 많이 했다. 팬미팅과 콘서트도 함께 준비했는데 멤버들이 긴장을 많이 풀어줘서 많은 도움을 받았다. 몇 시간 후면 앨범이 나오는데 아직 믿기지 않는다”고 고백했다.
하슬은 지난해 1월 건강상의 이유로 활동을 중단했던 바. 하슬이 복귀하면서 이달의 소녀는 1년 6개월 만에 12인 완전체로 활동하게 됐다.
이달의 소녀는 “하슬과 완전체 활동을 멤버들도 팬들도 오래 기다려왔다. 이열치열 더 뜨겁고 강렬한 우리 활동 기대해줬으면 좋겠다”고 의지를 다졌다. 그러면서 “지난 활동 때 예상하지 못한 성과를 이뤄서 팬들에게 감사하기도 했고 놀라기도 했다. 더 열심히 해서 이번 컴백 더 멋진 성과 이뤄내도록 하겠다. 완전체로 돌아온 만큼 완벽한 무대를 보여드리고 싶다. 건강하고 즐겁게 활동하고 싶다”고 전했다.
이달의 소녀의 새 미니앨범 '&'는 경계를 넘어 더 큰 변화를 이룬 이달의 소녀가 너와 나 그리고 우리가 함께(&) 정형화된 규칙을 깨고 하나가 된 이야기를 담아냈다. 타이틀곡 'PTT (Paint The Town)'(피티티 (페인트 더 타운))를 비롯해 인트로곡 '&'(앤드), 'WOW'(와우), 'Be Honest'(비 어네스트), 'Dance On My Own'(댄스 온 마이 온), 'A Different Night'(어 디프런트 나잇), 'U R'(유 알)까지 총 7곡이 수록됐다.
이달의 소녀의 네 번째 미니앨범 ‘&’는 오늘(28일) 오후 6시 각종 음원사이트를 통해 발매된다. 앨범 발매 기념 온라인 콘서트 '이달의 소녀 LOOΠΔ On Wave [LOOΠΔTHEWORLD : &]'도 함께 개최한다.
동아닷컴 정희연 기자 shine2562@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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