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구토토 승무패 26회차, 총 2370명 적중 성공

입력 2021-06-29 10:5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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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프로축구 14경기 대상 축구토토 승무패 26회차 적중 결과
이변 속출에도 다수 적중 성공…1년 이내 적중금 찾을 수 있어
해외프로축구 14경기를 대상으로 실시한 축구토토 승무패 26회차 게임에서 2000명 넘는 적중자가 나왔다.


국민체육진흥공단에서 발행하는 체육진흥투표권 스포츠토토의 수탁사업자 스포츠토토코리아가 27일(한국시간)부터 28일까지 벌어진 J리그 6경기 및 미국 메이저리그사커(MLS) 8경기를 대상으로 한 축구토토 승무패 26회차에서 2370명이 적중에 성공했다고 29일 밝혔다.


적중자 수를 자세히 살펴보면 1등(14경기 적중)은 1명, 2등(13경기 적중)은 7명, 3등(12경기 적중)은 189명, 4등(11경기 적중)은 2173명이다.


이로써 1등 적중자는 총 6억5128만3500원의 상금을 받게 됐다. 2등에게는 3721만6200원, 3등과 4등에게는 각각 68만9190원과 11만9890원이 지급된다.

MLS에서 다수의 무승부 경기 속출

이번 회차에선 J리그와 MLS 등 해외프로축구만 대상경기로 지정됐음에도 불구하고 다수의 참가자들이 적중에 성공했다. 특히 MLS에선 무승부 경기가 속출하는 등 이변이 연출됐다. 시카고파이어FC-필라델피아유니언(2경기), 레알솔트레이크-휴스턴다이너모(3경기), 내슈빌SC-CF몽레알(4경기), 시애틀사운더스FC-밴쿠버화이트캡스FC(5경기), 애틀랜타유나이티드FC-뉴욕레드불스(14경기)전 모두 무승부로 끝났다.


스포츠토토코리아 관계자는 “이번 회차에서 적중의 기쁨을 맛본 스포츠팬들에게 축하의 인사를 전한다”며 “다음 회차 축구토토 승무패 게임에도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승무패 26회차 적중에 성공한 축구팬들은 내년 6월 28일까지 1년 이내에 전국 토토판매점 또는 우리은행 지점에서 적중금을 찾아갈 수 있다.
[스포츠동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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