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재현, 김희선 소속사 힌지엔터와 전속계약 [공식]

입력 2021-06-29 13:0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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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예 양재현이 김희선과 한 식구가 됐다. 힌지 엔터테인먼트와 전속 계약을 체결한 것이다.

힌지 엔터테인먼트는 29일 “무한한 가능성을 지닌 2021년 주목할 신예 양재현과 전속 계약을 체결했다. 이에 더해 양재현은 드라마 ‘미치지 않고서야’ 유우종 역으로 캐스팅이 확정돼 30일 3회 방송에서 첫 등장한다”고 밝혔다.

힌지 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양재현은 훌륭한 피지컬과 매력적인 마스크로 독립 영화에서 일찌감치 주목받는 신예다. 2019년 부천판타스틱영화제 ‘세입자’, 미쟝센 영화제 ‘생일’, 단편영화 ‘제주여행’, ‘그림빵과 사이다’, ‘일기일회’ 등을 시작으로, 2020년에는 단편영화 ‘당신과 우리의 것’에서 주연 ‘수혁’ 역으로 열연하며 차근차근 필모그래피를 쌓았다. 이후 안방극장까지 활동 영역을 넓힌 양재현은 드라마 ‘방법’, ‘복수해라’를 통해 시청자들에게 눈도장을 찍었다. 또한 가수 노을의 ‘너의 곁에만 맴돌아’ 뮤직비디오까지 출연하기도 했다.

이어 양재현은 ‘미치지 않고서야’에 출연한다. 양재현은 극 중 모터 개발팀의 실질적 리더이자 브레인인 유우종 역을 맡는다. 유우종은 모터 개발팀의 책임자로서 팀을 바른 길로 이끄는 강한 리더쉽을 지닌 인물. 최반석(정재영 분)과는 대학 선후배 사이로 같은 학원을 다녔을 정도로 두터운 관계를 유지하며 절친한 선후배 케미를 선보일 예정이다. 이에 ‘미치지 않고서야’를 통해 드러날 양재현의 강렬한 존재감에 관심이 증폭된다.

힌지 엔터테인먼트는 “양재현과 한 가족이 되어 기쁘게 생각한다. 비주얼은 물론 신예답지 않은 탄탄한 연기력으로 무한한 잠재력을 지닌 양재현이 좋은 배우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과 응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다. 앞으로 양재현이 보여줄 모습을 기대해 달라”고 전했다.

한편 ‘미치지 않고서야’는 매주 수, 목요일 밤 9시 방송된다.

동아닷컴 홍세영 기자 projecthong@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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