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 남경민 7월 결혼→父 윤다훈 “사위, 아들 같은 녀석”

입력 2021-06-29 13:4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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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윤다훈의 딸이자 배우 남경민의 결혼 소식이 화제다.

남경민은 28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웨딩사진을 공개하며 7월 결혼 소식과 함께 “코로나 19로 맘고생을. 이제 진짜 한 달도 안 남았네요. 웃음 가득 알콩달콩 살게요”라고 전했다.

남경민은 2살 연상의 동료 배우 윤진식과 오는 7월 16일 오후 5시 서울 모처에서 결혼식을 올린다.

윤다훈의 딸이자 배우로 이름을 알린 남경민은 2010년 '신데렐라 언니'로 데뷔해 2013년 KBS 2TV '학교2013’ 등 영화와 드라마 등 활발하게 활동했다.

한편 29일 윤다훈은 서울 용산구 CGV 용산아이파크몰점에서 열린 영화 ‘이번엔 잘 되겠지’(감독 이승수. 개봉 7월 8일) 언론배급시사회 및 기자간담회에서 7년 만에 스크린에 복귀하는 소감과 함께 딸의 결혼을 축하했다.



윤다훈은 “딸이 다음 달에 결혼한다. 예쁘게 결혼을 준비하고 있다. 많은 축하를 받아 기쁘다. 나도 아주 좋은 아들 같은 녀석을 알게 돼서 소주도 한 잔씩 하고 영화 얘기도 많이 하고 있다. 집안에 배우가 3명이다 보니 작품에 대해 많은 이야기를 나눈다”며 기쁜 마음을 드러냈다.

동아닷컴 이슬비 기자 misty82@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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