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희’ 마독스, 버터 감성 라이브 선사

입력 2021-06-29 14:5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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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독스(Maddox)가 MBC FM4U ‘정오의 희망곡 김신영입니다’에 출연해 반전 매력을 선사했다.

오늘(29일) 방송된 ‘정오의 희망곡’의 ‘라이브 온 에어’ 코너에 출연한 마독스는 ‘차세대 실력파 싱어송라이터’로서 원위의 용훈, 아퀴나스와 함께 했다.

‘정오의 희망곡’에는 첫 출연인 마독스는 ‘김경문’이라는 정겨운 본명으로 DJ 김신영의 반가움을 샀다. 특히 마독스는 ‘영국 웨일스’ 출신이라는 이력과 함께 친근한 본명이 반전 매력을 선사한 것.

특히 마독스는 MBN 오디션 프로그램 ‘사인히어’ 준우승자로, 출연 당시 박재범의 기립박수를 얻었던 ‘엔진(Engine)’을 즉석에서 열창하며 ‘버터 감성’이라는 감탄사와 함께 출연진들의 박수를 받았다.

이어 마독스는 지난달 발매한 네 번째 싱글 ‘나이트(Knight)’까지 라이브로 선사해 청취자들의 고막을 책임졌다. ‘나이트’는 마독스의 가성과 함께 적재의 감각적인 기타 사운드가 어우러져 듣는 이들에게 동화 속 주인공이 되는 특별함을 선사하는 곡이다.

마독스는 한국에 들어와서 많이 들었던 곡으로 “브라운 아이드 소울, 성시경, 김범수 선배님 노래”라고 꼽자 이에 DJ 김신영은 “피처링으로 한 명만 꼽는다면 박재범과 브라운 아이드 소울 중에 선택해라. 이게 사회생활의 첫 관문이다”라며 짓궂은 질문으로 웃음을 자아냈다.

마독스는 유튜브 채널을 통해 다양한 아티스트의 커버 영상과 함께 근황을 담은 브이로그로 팬들과 소통 중이다.

동아닷컴 전효진 기자 jhj@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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