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KL사회공헌재단, 코로나19 백신접종 격려 공연팀 모집

입력 2021-06-29 16:2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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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년예술가단체 24개 팀 선발, 전국 접종센터에서 공연
GKL사회공헌재단(이사장 이덕형)은 전국 코로나19 백신접종센터에서 공연을 펼칠 청년예술단체를 모집한다.


GKL사회공헌재단이 주최하고 한국문화예술협동조합이 운영하는 ‘청년예술단체의 찾아가는 문화행사 ¤ 청춘백신’ 사업의 일환이다. 코로나19로 공연을 하기 어려운 상황 속에서 청년예술가들이 무대를 향한 열정과 재능을 마음껏 펼칠 수 있는 공연의 기회를 제공하는 위해 기획했다.


코로나 백신 접종 독려 정책의 일환으로 전국의 백신접종센터에서 소규모 공연을 펼쳐 코로나19로 지친 국민들을 위로하고 백신접종을 독려하기 위한 대국민적인 메시지를 전달할 계획이다.


7월2일까지 공모를 통해 24개 팀(1인 이상)의 청년예술단체를 선발한다. 선발된 청년예술단체는 전국 코로나19 백신접종센터 중 12곳에서 팀당 2회씩 공연, 총 48회의 공연을 펼친다.


모집대상은 전국에서 활동 가능한 만 19세 이상 39세 이하 청년으로 구성된 청년예술단체다. 실내외에서 국악, 양악, 대중음악, 그리고 댄스와 마술 등 복합장르의 버스킹 공연이 가능한 팀이다. 1차 동영상 심사, 2차 면접을 거쳐, 7월9일 최종 24개 팀을 선정한다. 모집 요강과 기타 자세한 사항은 운영기관인 한국문화예술협동조합 홈페이지와 문화사업본부에서 확인할 수 있다.


GKL사회공헌재단은 공기업 그랜드코리아레저(GKL)이 출현해 2014년 5월 설립한 공익법인으로, 관광 기반의 사회공헌 사업을 통해 여행 나눔, 희망 나눔, 문화 나눔, 지구촌 나눔 분야의 사업을 벌이고 있다.

스포츠동아 김재범 기자 oldfield@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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