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 ‘확진’ 김성규, ‘광화문연가’ 제작발표회 불참 “추가 감염은 無”

입력 2021-06-29 16:5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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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확진’ 김성규, ‘광화문연가’ 제작발표회 불참 “추가 감염은 無”

인피니트 김성규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고 격리 중이다. 얀센 접종을 받고도 감염된 사례로 분석되고 있는 가운데 그가 준비 중이던 뮤지컬 ‘광화문연가’에서 추가 감염은 발견되지 않은 것으로 밝혀졌다.

앞서 27일 김성규의 소속사 더블에이치티엔이는 “당사 소속 아티스트 김성규가 27일 오전 코로나19 양성 반응 통보를 받았다”고 확진 소식을 전했다. 소속사는 “김성규는 뮤지컬 ‘광화문연가’ 준비를 위해 매주 정기적으로 코로나19 검사를 받고 있는 상황이었다. 또한 지난 10일 얀센 백신을 접종했으나 이날 코로나 양성 판정을 받았다”고 설명했다. 백신을 접종하고 통상 면역력이 형성되는 2주가 지난 시점 확진 판정을 받은 것. 이에 ‘돌파감염’ 케이스라는 분석도 나왔다.

소속사는 김성규의 현재 상태에 대해 “무증상으로 컨디션에 별다른 이상은 없다”며 “현재 동선이 겹치거나 접촉이 있었던 관련 스태프, 직원들도 검사를 진행하는 등 필요한 조치를 마쳤다. 김성규는 모든 활동을 중단하고, 방역 당국의 지침을 따를 예정이며 관련 스태프 및 밀접 접촉한 직원 등은 결과와는 별도로 자가 격리할 예정”이라고 알렸다. 그러면서 “당사는 정부 방침에 적극 협조해 방역 관리에 최선을 다하는 동시에, 아티스트 관리에 더욱 만전을 기하겠다”고 전했다.

김성규의 확진에 뮤지컬 ‘광화문연가’ 출연진과 관련 스태프 모두 코로나19 검사를 받았으며 추가 감염 없이 전원 ‘음성’ 판정을 받았다. ‘광화문연가’ 관계자는 29일 동아닷컴에 “선제적 대응 차원에서 매주 검사를 진행했고 방역에도 힘써왔다. 전원 음성 판정을 받았지만 혹시 모를 상황에 대비해 7일 이후에도 재검사 예정”이라며 “방역을 철저히 지키면서 연습 중”이라고 설명했다.

7월 5일 ‘광화문연가’의 제작발표회도 정상 진행된다. 다만 확진 판정을 받고 격리 중인 김성규는 아쉽지만 불참한다. 그달 16일 공연도 예정대로 개막하는 가운데 김성규의 참여 여부는 아직 논의되지 않은 바. 관계자는 “결정된 것은 없다”고 말을 아꼈다.


‘광화문연가’는 죽음까지 단 1분을 앞둔 '명우'가 '월하'와 함께 떠나는 시간여행을 다룬 이야기를 그리는 감성 뮤지컬. 타이틀롤 ‘명우’역의 윤도현, 엄기준, 강필석 ‘월하’ 역의 차지연, 김호영, 김성규를 비롯해 ‘수아’ 역의 전혜선, 리사 ‘시영’역의 문진아, 송문선 ‘과거 명우’ 역의 양지원, 황순종 ‘과거 수아’ 역의 홍서영, 이채민 ‘중곤’역의 심수영 등이 출연한다. 7월 16일부터 9월 5일까지 예술의전당 오페라극장에서 공연된다.

동아닷컴 정희연 기자 shine2562@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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