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정동원이 선한트롯 6월 가왕전에서 받은 상금을 소아암 백혈병 어린이들을 위해 전액 기부했다.
(재)한국소아암재단(이사장 이성희) 측은 30일, 정동원이 선한트롯 6월 가왕전에서 총 1,018,536표를 획득하여 최종 3위에 올라 받게 된 성금 70만원을 소아암 백혈병 어린이들을 위해 기부했다고 밝혔다.
기부된 성금은 (재)한국소아암재단을 통해 소아암 등으로 투병중인 어린이들의 긴급치료비로 사용할 할 예정이다.
선한트롯을 통해 꾸준히 기부활동을 펼치고 있는 정동원은 이외에도 매년 팬들과 함께 소아암 백혈병 어린이들을 위해 나눔 활동에 나서는 등 따뜻한 행보를 보여주고 있다.
한편 정동원은 지난 5월 5일 신곡 '내 마음속 최고'를 발매 후 꾸준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으며, 유튜브 채널인 '정동원TV'는 구독자 61만명을 돌파,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동아닷컴 이슬비 기자 misty82@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