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A:투데이] 故박용하 11주기, 그리운 한류스타 (종합)

입력 2021-06-30 09:5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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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6월30일)은 고(故) 배우 박용하의 사망 11주기다. 향년 32세.

고인은 2010년 6월 30일 숨진 채 발견됐다. 한류를 주도한 배우로 아시아에서 큰 사랑을 받았던 박용하의 갑작스러운 죽음은 많은 이들을 충격에 빠트렸다.

팬들은 매년 그가 안장된 분당 메모리얼 파크를 찾아 추모하고 있다.

박용하는 1994년 MBC ‘테마극장’으로 데뷔한 후 ‘보고 또 보고 ’ ‘러빙유’ ‘겨울연가’ ‘온에어’ 등에 출연했다. 그 중 ‘겨울연가’가 일본에서 신드롬을 일으켰고 '욘하짱'으로 불리며 사랑받았다. 또 '올인' OST '처음 그 날처럼'을 직접 부르는 등 가수로서도 존재감을 보여줬다.

유작은 2009년 6월 9일 종영된 드라마 '남자이야기'다.
동아닷컴 전효진 기자 jhj@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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