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동제약, 기능성 표시 옥수수수염차 출시

입력 2021-06-30 10:4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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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수수수염차 이너브이, 차음료 첫 기능성표시
주요 성분 함량 높인 헛개차 골드라벨도 출시
광동제약(대표이사 최성원)은 옥수수수염차에 기능성 원료를 추가한 기능성 표시식품 ‘V라인 광동 옥수수수염차 이너브이’(이하 옥수수수염차 이너브이)를 출시했다. 또한 숙취해소음료 헛개차도 주요 성분 함량을 높여 ‘광동 더 진한 헛개차 골드라벨’(이하 헛개차 골드라벨)을 새로 출시했다.

옥수수수염차 이너브이는 광동제약 차음료 라인업 중 첫 기능성 표시 제품이다. 배변활동 원활에 도움을 줄 수 있다고 알려진 난소화성말토덱스트린을 함유하고 있다. 녹차나무잎추출물분말과 포도씨앗추출물분말, 뽕나무잎추출분말 등으로 구성된 특허 원료 식품추출물복합분말KD(특허번호 10-1201286)도 추가했다.

광동제약측은 “인기 비결로 꼽히는 구수하고 진한 맛의 풍미와 바디감을 한층 높이기 위해 옥수수수염 농축액을 기존 제품 대비 30% 증량했다”고 밝혔다. 2006년 출시된 광동 옥수수수염차는 V라인을 콘셉트로 연간 500억 원 이상 팔리며 15년째 인기를 이어오고 있다.

또한 헛개차 골드라벨은 기존 대비 헛개나무열매추출농축액을 14,000mg 추가하고 벌나무농축액, 오리나무농축액, 알바린농축액도 더 넣었다. 또한 특허받은 원료인 미배아발효추출농축액(특허번호 10-1118683호)도 함유했다. 광동제약 측은 “헛개차 골드라벨이 기능성 표시제 대상 제품은 아니지만 음료 시장 트렌드를 반영해 성분을 강화한 사례”라고 소개했다.

스포츠동아 김재범 기자 oldfield@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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