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리머니 클럽’ 김종국 “골프 실력 엉망진창, 성장 드라마 보여줄 것”

입력 2021-06-30 14:3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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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리머니 클럽’ 김종국 “골프 실력 엉망진창, 성장 드라마 보여줄 것”

방송인 김종국과 양세찬이 ‘세리머니 클럽’에 합류한 소감을 밝혔다.

먼저 김종국은 30일 오후 2시 온라인을 통해 생중계된 JTBC ‘회원모집-세리머니 클럽’(이하 ‘세리머니 클럽’) 제작발표회에서 “내 삶 자체가 짜여 있다. 같은 동선에서 벗어나지 못했는데 골프를 통해 새로운 분을 알아가고 건전한 스포츠를 하면서 새로운 것을 찾고 싶었다”고 말했다. 그는 “사실 골프 실력이 좋진 않다. 하지만 성장 드라마가 재밌지 않느냐. 처음에는 엉망진창이지만 발전해가는 모습도 보면 즐거울 것”이라고 전했다.

양세찬은 “골프를 시작한지 5~6년 정도 됐다. 정말 좋아한다. 쉬는 날에는 항상 골프를 하다. 양세찬 형이 먼저 다른 골프 프로그램에 들어가서 부러웠는데 ‘세리머니 클럽’에 함께하게 돼 너무 기쁘고 영광”이라고 벅찬 소감을 밝혔다.

‘세리머니 클럽’은 골프에 기부를 더한 신개념 골프 예능 프로그램. 골프 레전드 박세리와 김종국, 양세찬이 골프 동호회를 결성한다는 독특한 콘셉트를 내세웠다. 오늘(30일) 밤 10시 30분 JTBC에서 첫 방송.

동아닷컴 정희연 기자 shine2562@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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