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메가엑스 “드디어 데뷔! 라틴+한국 장단 기대해달라”

입력 2021-06-30 14:3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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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인 그룹 오메가엑스(OMEGA X/재한, 휘찬, 세빈, 한겸, 태동, 젠, 제현, 케빈, 정훈, 혁, 예찬)가 데뷔 소감을 말했다.

30일 오메가엑스의 데뷔 앨범 [VAMOS (바모스)] 발매 기념 온라인 쇼케이스가 진행됐다.

예찬은 이날 “오늘 데뷔를 한다. 11명 모두 간절히 바라 온 순간이다. 오랜 시간 기다려준 팬들에게 고맙다”라고 데뷔 소감을 말했다.

[VAMOS]는 오메가엑스의 무한한 가능성과 앞으로 선보일 세계관의 시작을 담은 앨범이다. 멤버들이 곡 작업에 주도적으로 참여해 음악적 역량을 뽐냈다.

앨범명과 동명의 타이틀곡 ‘VAMOS’는 경쾌하고도 이국적인 사운드에 라틴풍 가사가 절묘하게 어우러진 힙합 장르다.

휘찬은 “‘바모스’는 스페인어로 ‘가자’라는 뜻이다. 오메가엑스의 시작과 음악적 방향과 잘 부합한다”, 재한은 “라틴풍과 한국적인 장단이 어우러진 곡이다. 강렬한 퍼포먼스를 기대해달라”라고 타이틀곡을 소개했다.

또 한겸은 “11명이 반으로 갈라져 대치하는 안무가 포인트다”라며 직접 춤을 보여줬다.

타이틀곡 외에도 ‘OX WIN HA! (오엑스 윈 하!)’ ‘얼음땡 (ICETAG)’ ‘OMEGA X (오메가엑스)’ ‘YOUNGER (영거)’ 등 총 5개 노래가 수록돼 있다. 새 앨범은 오늘(30일) 오후 6시 발매된다.

동아닷컴 전효진 기자 jhj@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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