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재석 계약만료-재계약 결렬 보도…FNC “말씀드리기 어려워”

입력 2021-07-06 13:4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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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재석 계약만료-재계약 결렬 보도…FNC “말씀드리기 어려워”

‘방송가 대어’ 유재석이 FNC에 남을까 떠날까.

6일 한 매체는 유재석이 오는 15일 FNC엔터테인먼트와의 전속계약이 만료되며 소속사와 논의해 재계약을 하지 않는 것으로 결정했다고 보도했다. 이와 관련해 FNC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동아닷컴에 “현재 FNC 소속이고 구체적인 계약 내용에 대해서는 말씀드리기 어렵다”고 말했다.

유재석은 지난 2015년 7월 16일 FNC엔터테인먼트와 전속계약을 체결했으며 2018년 한 차례 재계약 했다. 유재석의 거취에 연예계 안팎의 이목이 쏠릴 수밖에 없는 상황. 그가 처음 FNC엔터테인먼트로 이적할 때 소속 연예인이 내부 정보로 주식을 사전 매입, 시세차익을 봤다가 검찰 조사를 받고 벌금형을 받았을 정도. 유재석이 FNC에 잔류할지 새로운 길을 찾아나설지 귀추가 주목된다.

동아닷컴 정희연 기자 shine2562@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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