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금융이 최근 ‘제1회 신한문화포럼’을 개최했다.
그룹의 창업정신을 계승하고 그룹문화의 발전 방향을 수립한다는 취지에서 신설했다. ‘RE:BOOT 신한’을 포럼 슬로건으로, 고객을 위한 초심, 미래를 향한 도전, 직원을 위한 자부심 등을 세부 주제로 정했다. 조용병 신한금융 회장은 “신한만의 방식으로 세계가 인정하는 금융그룹으로 도약하기 위해서는 ‘신한문화의 대전환’이 필요하다”며 “전략 실행의 속도를 높이는 문화적 공감대 형성의 관점에서 신한문화포럼을 매년 진행할 계획”이라고 했다.
정정욱 기자 jjay@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