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김재환. 사진제공|스윙엔터테인먼트
코로나19 확산 여파가 거세다. 12일 가수 김재환은 30일부터 8월1일까지 서울 송파구 올림픽공원 체조경기장에서 ‘2021 김재환 콘서트 알람’을 개최할 예정이었으나 이를 취소하기로 했다. 소속사 스윙엔터테인먼트는 “수도권 거리두기가 최대 단계인 4단계로 격상되면서 공연 일자까지 감염 규모가 완화된다는 보장이 어려운 상황”이라며 “안전을 최우선시하고,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한 방역 당국의 조치에 협조하는 차원에서 고심해 결정했다”고 밝혔다. 선예매 티켓 금액은 순차적으로 전액 환불된다.
[스포츠동아 엔터테인먼트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