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인질'이 개봉 이후 15일 연속 한국영화 박스오피스 1위에 올랐다.

'인질'은 어느 날 새벽, 증거도 목격자도 없이 납치된 배우 황정민을 그린 리얼리티 액션스릴러.

영화진흥위원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인질'은 9월 1일(수) 29,317명의 관객을 동원하며 또 한 번 한국영화 박스오피스 1위에 등극했다.

이는 개봉 이후 한국영화로서는 15일 연속 박스오피스 1위의 성적이다. 한국영화 좌석판매율 역시 1위에 올랐으며, 누적관객수 123만8,838명을 기록했다.

영화 '인질'은 전국 극장에서 절찬 상영 중이다.

동아닷컴 함나얀 기자 nayamy94@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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