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놀자, 제휴점 대상 코로나19 신규 지원책 시행

입력 2021-09-07 13:5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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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색광고비 환급, 신규 중소형호텔 수수료 최대 50%↓
여가 플랫폼 기업 야놀자(총괄대표 이수진)는 제휴점들의 코로나19 위기 극복을 위한 신규 지원책을 시행한다.

야놀자는 지난해부터 코로나19 피해지역 광고비 환급, 최소광고비 인하 및 예약대행 서비스 이용 제휴점 수수료 인하 무기한 시행, 비품 구매비 5억 원 지원, 키오스크 구매비 환급 등의 상생지원책을 시행하고 있다.

신규 지원책 역시 코로나19 사태 장기화에 따른 여행심리 위축으로 어려움을 겪는 제휴점들을 돕기 위해 마련됐다. 검색광고를 이용 중인 제휴점을 대상으로 광고비 전액을 쿠폰으로 환급한다. 또한 이달 중 계약하는 신규 중소형호텔의 수수료를 2개월 간 기존 대비 최대 50% 인하한다.

천경훈 야놀자 비즈니스그룹장은 “국내 여행업계의 회복이 아직 본격화되지 못한 만큼, 업계 활성화를 위해 제휴점들의 코로나19 위기 극복을 지원하는 다양한 지원책을 지속 시행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스포츠동아 김재범 기자 oldfield@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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