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세계면세점, 중소기업유통센터와 면세점 운영 업무협약

입력 2021-09-07 14:1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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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공항 중소기업제품 면세점 11월 오픈 및 운영 지원
-우수 중소기업상품 선정, 운영노하우 공유, 공동 프로모션
신세계면세점은 6일 중소기업유통센터와 업무협약을 맺었다.

중소기업유통센터는 7월 인천공항 1, 2 터미널 출국장의 중소기업제품 전용 면세점 신규 운영사업자로 선정됐다.

신세계면세점은 업무협약을 통해 중소기업제품 면세점이 11월 성공적으로 영업을 시작하고 정착할 수 있게 지원한다. 협약 이후 신세계면세점은 우수 중소기업 발굴 및 제품 선정, 인적자원 역량 강화를 위한 물류·영업·마케팅 등 직무 노하우 공유, 매장 영업 활성화를 위한 마케팅 등을 중소기업 제품 전용 면세점과 협력한다.

신세계면세점 관계자는 “협약을 통해 중소기업들이 판로 확대에 성공하고 해외 진출과 면세업계와 중소기업 모두 상생하는 건강한 산업 생태계가 구축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신세계면세점은 그동안 중소기업의 성장을 지원하기 위해 다양한 활동을 전개해왔다. 서울 명동 본점에서 중소기업 공동판매공간 ‘K-팝업스토어’를 운영하고 있고 면세업계 최초로 동반성장위원회와 ‘혁신주도형 임금격차 해소’ 협약을 맺었다.

스포츠동아 김재범 기자 oldfield@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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