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중기 측 “부산국제영화제 MC, 협의 중” [공식입장]

입력 2021-09-08 10:2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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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송중기가 제26회 부산국제영화제 개막식 사회자 물망에 올랐다.

8일 소속사 하이스토리 디앤씨 측은 "송중기가 제26회 부산국제영화제 개막식 남자 MC를 제안 받고 협의 중"이라고 동아닷컴에 밝혔다.

올해 부산국제영화제는 코로나19 상황을 고려해 방역수칙을 더욱 강화해 준비 중이다. 지난해 행사는 감염 확산 방지를 위해 규모를 축소했으나 관객 참여율이 높아 유의미한 결과를 냈다.

개막작은 임상수 감독, 최민식, 박해일 주연 '행복의 나라로'가 선정됐다. 엄정화, 조진웅은 '올해의 배우상' 심사위원으로 위촉됐다.

송중기는 올해 넷플릭스 영화 '승리호'부터 tvN 드라마 '빈센조'까지 흥행세를 이어오고 있다. 송중기가 부산국제영화제 개막식 사회를 맡을지 기대가 모인다.

제26회 부산국제영화제는 10월6일 부산에서 개최된다.
동아닷컴 함나얀 기자 nayamy94@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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